기간: 7월 7일(수) - 8월 27일(금)

운영: 9시 - 18시(주말 및 공휴일 휴관)
장소: 한성1918 - 부산생활문화센터 1층 아트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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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김명옥, 김문형, 김서련, 서선아, 송민경, 안용임, 우징, 원진숙, 이세진, 이정은, 이종민, 전은미, 최윤식
* 건축가, 예술가, 예술동아리회원이 참여작가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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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근대도시 부산의 역사를 간직한 건축물은 사라지거나 잊혀져가고 있다. 대화재로 소실된 옛 부산역과 자리를 지키다 사라져버린 부산세관. 온전히 보존되어 우리의 곁에 남아 있는 한성1918(한성은행 부산지점) 등.

이번 전시는 사라지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해 우리가 관심으로 지켜내야 하는 근대건축물들을 건축가와 예술가 그리고 시민들이 모여 작품으로 담아 보았다.

부산의 얼마 남지 않은 근대건축물들이 잊혀지지 않게 관심있게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